조회 : 344

밑에 임신 8개월 아줌마한테 김장 다녀오라는 님


BY 화나네 2002-11-23

그게 그렇게 자랑하고 싶으신가요?
님도 임신 8개월에 김장 다니고 몸 안 아기고 몸바쳐 시댁일 하고 다녀서 미움 받던거 이제 이쁨받는다고, 자랑하고 싶으신가요?

애기가 중해요 김장이 중해요?
사람(산모 평생 건강)이 중해요 시누들 나눠줄 김치 담는게 중해요?
거 인간 도리를 못하는 인간들이네.

옛날에 병원도 안 다니고 밭일도 다 했다고, 그렇게 옛날이 좋으면, 그 시엄씨 시누들도 옛날 원시시대처럼 땅굴 파고 들어가서 물길고 벌거벗고 살라 그래요.
무슨 인간들이 이렇게 무식장이들만 있는지 원.

그리고 임신 8개월이신 분, 아니 그때 애기한테 뭔 큰일 낼려고 김장을 다녀오신다는 겁니까? 이 엄동설한에.
그리고 평생 무릎 류마티스 관절염에 허리 통증 고생하시려고 하십니까?
어느 님 충고처럼 남편분한테 시켜서 병원에서 조심하라고 했다고, 애기한테 무리가 간다고... 꼭 그렇게 거절 하세요.
그리고 한참 애기 생각하면서 준비하셔야 겠네요.
제발 스트레스 받는 환경 없게 남편분에게 부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