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아침 모처럼 늦잠도 자고 싶은데 빌어먹을 시부모는 잠도 없다. 거실에서 떠들고 있는 소리를 한참동안이나 듣고 있다가 겨우겨우 나와서 인사한다-안녕히 주무셧어요- 아침마다 눈을 뜨는게 괴롭다. 오늘 아침은 또 어떻게 시부모 얼굴을 보나.. 빨리 밤이 되면 좋겠다. 잠들러 가게.. 한평남짓 내 방이 내겐 천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