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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감자탕 가게 한다고 올렸었거든요.


BY 감자탕 2002-11-28

저 드뎌 담달이면 시작하려고 합니다.
물론 여기 취지와 잘 맞지 않는 글이지만 혹시 기억해 주시는 분들이 계실듯 해서.
님들 조언을 토대도 메뉴도 감자탕,뼈다귀 해장국으로 정했구요.
어제가서 중도금 치르고 담주내로 잔금치르고 이제 가게 빌려서 서서히 준비하려고요.

근데 옆에 사우나가 들어서는 중이라 주위에서 아침 일찍 열어야 하는거 아니냐고들 하는데 그렇게 되면 아이 보내는 문제나 모든게 좀 걸려서요.

장사 해보신 분들이나 하고계신분들 조언좀 구할께요.
오픈시간대랑 문닫는 시간대랑.

어렵게 돈구해서 어렵게 큰맘먹고 첨 시작하는 장사랍니다.
서른 나이에요.
거덜나도 젊으니 다시 일어서자 하고 그 젊은 하나 믿고 최선을 다해 내 지금껏 산 삼십년 생중에 가장 최선을 다해 살아볼 생각입니다.

휴우 잘 되겠지요?
마음이 심란 하네요.
꿈에 손님이 하나도 없는 꿈도 꾸고요.
별 생각이 다 듭니다.

잘 되길 기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