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올캐입장이기도 하고 어려운 시누도 있습니다..
그 분은 나름대로 속풀이 하려고 간단히 올린글 같던데 여러 아줌들께서 민감하게 혼내신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원글을 두 세번 읽어봐도 그만큼 욕먹을 정도로 얼토당토않은 내용은 아니던데..분위기에 휘말려 너도나도 혼낸건 아닌가 싶습니다.
사람없는 데서 그렇게 흉보는거 아니라고까지 함서..그렇지만 시어머니 흉들은 페이지마다 올라가잖아요..
일욜에 8시반에 일어나서 시부모님 아침 못챙겨드리는 그거 하나가지고 올캐흉본건 아니지 싶어요. 그 시간이면 아주 늦잠은 아니지요. 맞벌이 하면은 물론 피곤할테고. 저역시 직장생활 3년에 요즘엔 7시반에 집나가서 밤11시에 퇴근하는 생활을 2달째 하고 있지만요..
시부모님이 아이까지 봐주신다면 얼마나 감사한 일이겠어요.
사실 아이보는것 보다 직장다니는게 훨씬 몸편합니다.
원글 쓰신분은 아이보느라 진빠지는 친정어머니 보기가 속상했겠지요. 더군다나 올캐가 그런 엄마에게 잘하는것 같지도 않고.. 차라리 올캐가 직장그만두고 아이나 봤으면 싶기도 했을테고..
그 며느리 시어머니 호강시키려고 돈벌러 직장다니는 것도 아닐테고..벌어서 일가족의 행복을 위해서 아니겠어요?
시부모님께 감사하면서 더 잘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 애가 남의 손주냐 라고 말씀할 수도 있겠지만 딸 입장에서는 엄마의 고생이 먼저아니겠어요..주말에 시부모님 진지 준비하는거요 아이 뒤치닥 거리하면서 직장다니는거에 비하면 어려운일 아니겠지요.아침 진지 준비해 드리고 오전이나 오후중에 모자란 잠 보충하는 것도 괜찮겠지요.
서운해만 하지 마시고 올캐에게 조근조근 말씀을 하셔도 될것 같아요.
이글 올리고서 저 욕 엄청 먹는거 아닐까요..두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