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개월된 아기키우느라 정말 힘들고 지치네요.
집안일은 집안일대로 끝이 없고 아기는 2시간마다 배고프다고 깨는통에 기저귀갈고 분유먹이고,,정말 하루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조차 모르게 지내고 있답니다.
넘 몸이 힘들어서 입은 다 불어터지고,,,
임신해서 배부르기전까지 일을 했던지라 사회생활에 대한 미련도 남아있고 몇개월동안 집안에만 틀혀박혀 종일 아기랑 단둘이 지내다보니 답답하고 스트레스쌓이구요.
그래서 집안 일 다 끝내고 아기까지 재워놓고 맥주 한,두개마시곤해요.
하루일을 마무리하는 시간은 밤12정도이니 그때 스트레스풀겸 시원하게 맥주를 마신답니다.
일주일에 두세번정도..
그런데..그런 저를 보고 남편은 알콜중독자라고 하네요.
정말 맘같아선 하루 날잡아서 취할정도로 술마시고싶지만 그럴수는 없고해서 그냥 간단하게 마셨는데...
그런데 남편의 그런 말이 왜이리 기분나쁜지..
물론 자주 마시는건 제가 잘못됐지만 그래도 힘들어서 마시는건데 남편은 그런 저의 맘도 몰라주니 서운하더라구요.
그래도 남편자신은 바깥바람이라도 쏘이고 친구들과 술도 마시고 다니면서 .........
정말 때로는 담배까지 피고싶답니다.
남자들,,,스트레스쌓이면 담배를 피면서 날려버리는것처럼 저두 한번 그래보고싶더라구요.
하지만 담배는 아기한테 안좋으니 맥주라도 마시는건데..
아기키우고계신 초보맘들은 어떻게 스트레스 푸는지 궁금하네요.
저는 맥주하나로 스트레스를 푸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