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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낙에 산다,,욕하지 마슈,,


BY 외로움 2002-12-29


결혼 12년,남푠넘 삐끗하면 손찌검에 폭언이다,나,뱅에 걸려 여지껏 뱅원에 다닌다,어디도 맘대로 못간다,돈도 없고,친구또한 없다,,
내나이 불혹,살은날보다 살날이 더 줄어드는 소리가 고막을 울린다
그래서 난 고등학교친구와 전화로 대화하면 전화비 때문에 채팅으로 대화한다,그러다가 채팅하는 남자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기도 한다,때론 같은 공감대가 돼면 맘이 통하는 거 같기도 하고,설사 그넘들이 거짖말이라고 해도 난 일단은 기분은 좋다,
그래서 그남자들이 위로해주면 난 남푠한테 당한 기분을 그 사람들에게위로를 받고 산다,그게 내가 사는 힘이다,또 남푠을 덜 미워 하게 돼는 원인이기도 하다
맘은 열번도 더 이혼하고 싶지만,난 이혼은 절대 안할 것이다
이유는 일단 건강이 안좋고,아이때문이다
난 모든고난이 잇다해도,아이만 생각한다,모르지 또 아이가 더 상처를 받고 사는지도,,,,
어젠 남푠한테 멱살을 잡혀서 50미터 밖으로 내동댕이 쳐?병?
그 기분은 정말 이루 말할수가 없다,
산으로 도망가서 나와 채팅하는 사람의 이름을 부르며 막 울엇다
내 유일한 해소가 돼기 때문이다
난 철칙이 잇다면 절대로 전화안하고 만나지 않는 것이다
이것마저도 없으면 난 미쳐 버렷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