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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맞은이느낌...


BY 월급쟁이는봉!!! 2003-01-21

해마다 1월21일월급날만 되면 열받아서정말도는줄 알았습니다.
아까도 인터넷 뱅킹에서 명세서보고 갑근세가 120만원,,
두달에 한번 보너스50주면서 꼬박꼬박 세금떼더니 부족해서 한꺼번에
120만원이라니
올해 부터는 쌍둥이들 유치원도 못보내고 미술학원 보낼려고 기대하고
있는데다 명절밑이라 들어갈 돈도 많은데 마음을 삭힐때가 없네요.
꼭 도둑맞은 기분에
월급받는 님들 연말정산잘하셔 환급받는분들 계신가요 정말이지
부럽습니다
월급장이 월급거기서거기라고 생각하지만 내가 일년을 너무 생각
없이 보냈나하는 생각이듭니다.
이기분 이해하시고 동감하신분들 계신가요.
그냥그러러니 하고 떼가면 떼가는데로 속앓이만하고 지나가야할까요
여기에 올려도 마음이 개운치 않은걸 보니 저녁에 기죽어 있는 신랑이랑 소주나 한잔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