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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에 미치는 남편...


BY 일억 2003-01-22

요즘 로또복권붐이 일어나는거아시죠..
저희신랑은 좀지나칠 정도입니다.
매일 퇴근하면 각종복권사이트를 석권하다시피합니다.
무슨꿈만 꾸면 복권사야한며,난리고
하면 ?쨈摸?.벌써 당첨돼면 살것도 다 뽑아놓고..
첨엔 저도 생각만 해도 좋아서 즐겼지만.
지금은 한심하기만 한데..

지난번엔 한번700여만원을 딴적이 있긴해요.
하지만 그간 나간금액도100여만원됩니다.
저희형편에 월10만원씩 복권구입을합니다.
전 사실 돈만원도 아끼랴 난리이지만,자기만 믿으라며..
계속합니다(생활비에서..)
첨엔 술담배도 않는사람이니 그려려니 했지만..
갈수록 중독자처럼 빠지는거 같아요.
말린다고 않할사람도 아니고,두자니 돈만원이 궁하고..
어떤 좋은방법 없을까요?
지난딴돈도 제가 적금만 않했으면 아나 다~ 날렸을거에요.
그러면서 투자를해야한다며..자기 달라고합니다.
어제 한판했는데..옆에와서 저화풀리게 애교를떱니다.
제가 어떡게 해야하나요..
한숨만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