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미치겠습니다
성실한 남편과 예쁘고 귀여운 아이들
전 정말 이 가정을 지키고 싶습니다
하지만 내 명에 못살것만 같습니다
결혼전에 얼마간에 빚이 있었는데 지금은 그게 눈덩이처럼 불어나 3천만원 정도 됩니다
미치겠습니다
솔직하게 말하고 이혼을 하던 깨끗하게 살고 싶어여
하지만 솔직히 이혼은 자신없어요
바람을 핀것도 나쁜짓을 한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되었는지
남편은 한달에 4백만원정도 가져다 주는데도 빚은 안줄고 늘어만 가는지....
항상 미안한 마음에 남편한테 잘하고 있는데 마음에 부담이 갈수록 늘어만 갑니다
우리신랑 잘합니다 하지만 한번 사람 싫어하면 다시는 안볼려고 합니다
우리신랑 성격을 알기에 사실대로 말도 못하고 착한 아이들만 보면은 눈물이 날것같아요
이자에 이자가 꼬리를 물어갑니다
지난주 그것이 알고싶다를 같이 보는데 저렇게 카드쓰는 사람 이해할수 없다고 미쳤다고 하는데 정말 가슴 졸려서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분명 신랑 말하면 갚아주겠지만 남은 내인생은 신랑한테 꽉 잡혀서 그렇게 살고싶지 않아요
아마 저를 사람취급도 안할거예요
저 어떡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