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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 명절에 대한 문의가 많네요.(저두^^;)


BY 예비맘 2003-01-27

임신 6개월 끝나가는 예비맘입니다.
아마 구정쯤이면 7개월 접어들겠군요.

제가 몸은 많이 말랐는데..
임신초기부터 지금까지 몇번의 제사와 추석때 아무리 힘들게 일해두..
병원에선 한결같이 '아~주 튼튼합니다^^'라는 말만 들었었거든요.

남편과 같이 병원을 다녀서 맨날 튼튼하단 말만 들으니,
요령을 피우고 싶어서 힘들다구해두 믿어주지두 않습니다.ㅠㅠ

올 구정때 역시 시댁에가서 열심히 두손걷어부치고 일을 해야하는데,
그건 어느정도 체념하고 있는데....ㅜㅜ

문제는 차례지내는 날 당일입니다.
그날 세배를 끝내고 아마도 분명히 산소엘 갈꺼거든요.
큰집인 우리시댁부터 작은집들까지..모두 가는건데,

산소까지 걸리는 시간이..차가 어느정도 안 막혀야 3시간이에요.
막히면 더걸리기두 해요.

근데 제가 6개월초 부터 1~2시간꼴로 소변이^^; 자주 마렵거든요.
병원에선 방광을 눌러서 그런다는데..
소변이 쪼끔만 차두 굉장히 마려운거.. 임신하셨던분들 아시죠?

그날 차가 막힐것을 대비해서 휴게소도 들릴까 말까..할텐데,
그리고 가는길에 휴게소도 하나밖에 없어요.

그것땜에 걱정이에요.
소변이 쫌만 차두 굉장히 마려운데.. 못참을 지경이거든요.
소변을 참으면 배가 엄청 땡겨요.

그날 그 긴시간을 어떻게 참고 갈지..
그리고 오는길은 막혀서 4~5시간은 걸리는데..
그동안 화장실도 한군데 밖에 없는데..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저처럼 7개월초에 산소가느라 움직여 보신 산모분들..있으시죠?
어떠셨나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