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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부른 돼지


BY 한심 2003-01-27

남편이 이상한곳을 상당히 여러번 다녔고
무수한 외박--실제 외도를 했는지는 모른다.--별로 알고싶지도 않다
을 했지만

그 사실을 알고

난 딱 3일간 머리에 쥐가났다


딱 3주일 지난 지금


아무 생각이 없다

극심한 스트레스가 나를 바보로 만들었나보다.


그땐 별별생각을 다 했던것 같은데...


이제 밥도 두 그릇이나 가뿐히 해치운다

배부른 돼지.
지금 나 행복하니?
글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