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결혼3년차 입니다. 23개월된딸아이의 엄마이기도하구요.
처음엔 시집살이부터 시작했죠. 신혼여행에서 다녀온 이틀후에
시모께서 저를 불러 하는 말씀이 이번달부터 생활비를 50만원씩
내라시데요. 그러면서 시모왈 "이거받아서 우리가 다 하는것도
아니고 남으면 다 너희 줄테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하시더라구요
우여곡절이많은 시집살이를 마치고 해방된지가 8개월이되었네요.
분가를 하면서 정말 10원땡전 한푼보태주지도 않고 우리가 알뜰살뜰
모은돈으로 조그만 전세를 구했읍니다. 참 그리고 신랑이랑결혼하기전에 시모가 신랑통장을 관리하고 있었거든요. 시모집에 정수기값이며
아버님 핸드폰요금, 어머니암보험을 신랑통장에서 빠져나가도록
해놓았더라구요. 총 12만원. 아직도 계속 넣고있는데 분가하면 생활비는 걱정안하리라 생각했읍니다. 그리고 분가해서도 매월 10만원씩
아버님 용돈도 드렸는데 이제와서 또 생활비를 달라는겁니다. 참고로 아버님은 퇴직하신지 2년됐지만 풍족하시게 살거든요. 또 조그만
총포사도 하나하시구요. 시모왈 "우리가 없어서 그런것도아니고 남들눈을 생각해서 생활비 달라는거다." 시누3명에 막내 외아들인 남편은 시모가 시키면시키는데로하는 효자겸 마마보이비슷.
뻔한 월급쟁이 월급에 너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