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인생 선배님들 조언 좀 해주세요..
결론을 못 내리겠습니다.
저는 올해 28세 5월에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 입니다.
남친은 32세 중소기업에 다니고 지금은 주임 입니다.
근데 집을 구할려고 하는데요..
저도 결혼 해서도 회사를 계속 다닐려고 생각 중입니다.
남친 월급이 많이 작은 편입니다.
제 생각은 두사람 결혼 자금을 합쳐서 집 얻고 혼수 장만하고
최대한 아껴서 조금이나마 저축을 하고 시작 하고 싶은데..
이렇게 할려고 남친과 애기를 했는데..문제는 부모님들..
저희 엄마는 남친이 외아들이고, 장남이라서 예단비를 주야 된다고 합니다(남친부모님 섭섭하다고).예단비를 주면 서로 다 주고 받아야 되는데..그렇게하면
돈을 합쳐서 하기가 힘들것 같은데..머리가 너무 아픕니다.
그리고 선배님이라면 어디에 집을 얻겠습니까?
1. 남친회사와 시간 상 50분 ,제 회사와는 25분.국도이용..
2. 남친회사와 시간 상 50분 , 제 회사와는 10분. 고속도로 이용
(생활비에서 고속도로 이용시 통행료 월 50,000식. 아파트 임대료 60,000 추가)
처음부터 무리를 해서 전세집을 조금 비싼것 얻는게 낮습니까?(5천만원 정도) 아니면 조금 싼 임대 아파트를 얻고 남은 돈을 저금을 하는게 낫겠습니까?(27,000,000만원)
임대 아파트 경우 생활비에서 월 110,000정도 추가 됩니다..
선배님들 어디에 집을 구하면 좋을까요?
결론을 빨리 내려야 되는데..아직 까지 이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