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둘째를 출산할 예정에 있습이다.. 첫애는 5살 사내아이이고 시어머님과 같이 살면서 시어머님께서 살림이며 아이를 돌봐주시고 계시죠.. 그런데 제가 직장을 계속 다닐예정이어서 둘째까지 부탁을 드려야 하는데 물론 산후조리까지도 부탁을 더불어 드려야 하죠.. 참 좋은 시어머님이시기에 제 마음이 이렇게 더욱더 부담이 되는 것 같습니다.. 요즘엔 아침,저녁으로 끼니까지 챙겨주시죠.. 물론 저희가 90만원가량의 생활비겸 용돈을 드리지만.. 물론 반찬이며 그렇게 자주 바뀌지는 않아요.. 어쩔땐 그게 불만이기도 하지만 참 어리석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문제는 둘째까지 부탁을 드려야 하는데 제가 휴가를 마치고 직장에 복귀할 즈음에 부터라도 일주일에 3번정도만이라도 파출부를 불러 빨래며 청소등에 대한 부담을 덜어드리고 싶은데.. 혹시 YMCA에서 파출부를 불러 보신분들이 있으시면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대충 비용도 함께요.. 꼭 YMCA가 아니라도 좋았던 파출부파견업체라도 아시면 추천 바랍니다.. 어머님은 참 알뜰하신 분이신데 파출부를 부른다고 하면 좋아하실런지 잘 모르겠습니다.. 하여튼 일단 알아는 보려구요.. 답변 꼭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