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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하면 좋을까요?


BY 답답해 2003-03-15

울 시모 어찌하면 좋을까요?
나를 강아지 부리듯이 합니다
그러면서 너없인 못산다하십니다
어찌할까요?
시아버지 바람나서 시모하고 이혼하고
시모 우울증으로 병원에 입원한지 한달이 넘고
제 생활은 전혀 없고 하루종일 사지멀쩡한 시모옆에서
웅크리고 있다가 저녁 8~9시정도면 집에와서 낼 시모 먹을
반찬준비하고 12시 넘어서 잠에들고 내 집은 엉망이고 내몸도
엉망입니다
울시모 너없인 못산다하시면서 맛있는거 있으면 먹으란 소리도
안합니다 자기 아들만 주고 자기만 먹습니다
말이나 그렇게 안하던지 먹는거 가지고 정말 추접스럽습니다
그리고 이혼할때 가지고 나온돈 다 날리고 지금은 알거지 입니다
그러면서 왜 그리 큰소리치는지 ....
돈은 없어도 살수 있지만 시모의 이중적인 성격이 절 힘들게 합니다
제가 배탈이나서 하루종일 먹질못했습니다
자기는 힘없어 죽겠다고 하길래 밥차려 들였더니 먹기싫어 하면서
한대접을 다먹더니 하루종일 굶다가 저녁에 밥먹을때 저보고 쳐먹는
다고 합니다 신랑은 자기엄마라 아무렇지도 안은가 봅니다
전 그소리 듣고 밥먹은거 체해서 하루종일 고생했답니다
내가 토하러 화장실로 달려가도 모르고 아들에게 이런저런애기
자기애기만 합니다
울 시모 어찌할까요?
이자놀이 해서 가진돈 다날리고 우리전세값빼서 월세로 하고
이자놀이 하더니 이젠 자꾸 우리 신랑 월급을 탐내는것 같습니다
저 절대 빼기기 싫습니다
인간적으로 안된건 알고 또 잘할려고 하는데 자꾸 욕심많은 사람으
로보이고 그 이중적인 면이 너무너무 싫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