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도 더운데...시엄마 땜시 열받아 더 덥다...
나도 세월이지나...시엄마가 될터인데..
나도 저럴까????
팔은 왜 안으로만 굽는것일까????
신랑이 카드사고 친게 왜 내 잘못인지..
자기 딸이..당뇨에..마땅한 직업없고..술좋아하고..카드빚만 가지고 있는 사위랑 산다고 생각하면..나에게 이렇게 못하지..
안그래도 힘든데...마누라가 살림을 잘못해서 그렇다느니..대차지 못하고..이래도 허허 저래도 허허 한다고...나만 보면 궁시렁 거린다.
못마땅한 것이다..그래서..일이 터질때마다 나를 걸고 넘어지는것이다.
자기네 식구들끼리 뭉치고..나만 외톨이 된기분이다.
아 쓰........기분 더럽다...
오늘도 신랑대신 내가 욕억어 먹고 돌아오는데 ...
화풀이 할데가 없더구먼..
여기에라도 마음의 응어리를 풀어야지...
그냥 한귀로 듣고 흘러버리면 되는데..시엄마말은 왜 흘러가지 않고 가슴속깊이 스며드는지 모르겠다..
울 친정엄마도 시엄마인데.....엄마생각해서 내가 참아야지.
엄마보고는 며느리 구박하지 말라고 신신당부해야지...
울친정엄마는 나만 보면 불쌍하다고 하는데..
시엄마눈에는 못마땅한 며느리로 밖에 보이지 않는가보다.
왜 내마음을 알지 못하고 엉뚱한 소리만 하는건지.
정말 밉다.................
무능력한 신랑보다....신랑의 부모들이 더 밉다.............
아직은 부모님이기에....오늘도 난 참는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