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해 서른살.. 연애7년, 결혼2년 주부입니다..
제가 왜 그러는것인지.. 다른분들도 그러한 시기가 있으셨는지 선배님들의 말씀좀 듣고파서요..
울 남편 일주일전부터 밤이면 밤마다 찝적(?) 거리다 번번히 퇴짜맞고 상심한 눈치입니다..
10개월 딸내미 키우면서 알콩달콩 행복한 부부인데, 밤일만큼은 feel(?)을 받을수가 없네요..ㅠㅠ
남편이 싫으냐구요? 싫긴요.. 넘 듬직하고 사랑스러운 남푠이지요..
첨엔 육아가 힘들어서 그러려니 했는데 가면 갈수록 안하고 사는게 그리 편할수가 없네요..
지금도 애기 때문에 각방을 쓰고 있어요.. 오누이처럼 그냥 다정하게 삽니다..
애 낳고 10개월인데 한 두세번정도 한것 같아요..
이러면 울 남편 딴맘 먹을까요?
어제도 옆에와서 어찌좀 해보려고 하길래 피곤해.. 잘래.. 하면서 확 밀쳐버렸답니다..
성욕이 없는건 아닌데.. 남편하고 할려고만 하면 아무런 감흥이 안 생기는건 왜일까요..
이런식으로 어찌 평생 살런지.. 어흡.. 걱정됩니다.
시간이 가면 좋아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