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딩님의 글을 읽고 답글이 아닌 내푸념도 좀 해바야겠어여
여기는 7차선대로변의 조그마한 사무실인데여
하루 9시간중 혼자있는 시간이 8시간쯤 될걸요
물론 간간히 손님들은 드나들지만..
겜도하고 일도하고 전화도받고 하지만 이 혼자라는 무료함을 어찌
달래야 할지 참말로 사는게 머이래 시시한지 모르겠네여
그래두 직딩님은 월급이나 받지 나는 무급이랍니다.
그래서 가슴에서 가끔 불 불 불 확납니다.
다행히 소화기가 50개는 쌓여있네여.
그것두 아주 골고루 (하론소화기. CO2소화기. 분말소화기)
이렇게 글을 올려도 심심하고 며칠전 가방들고 나가라는 신랑은
아직도 안나가고 징그러운 얼굴로 니글거리게 왔다갔다하고...
내나이가 아깝슴다.
훨~~훨 날아가야 하는 38인데...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