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빨리 40대가 되고 싶습니다
얼마 남지 않았지만 저는 줄곧 소원이 마흔 살이 되는 것입니다
불혹이라는 흔들리지 않는 다는 그말에
웬만한 일에는 흔들리지 않고 싶어서
요즘들어 더욱더 그런생각합니다
저는 인간 극장 보면서 외엔
잘 울지 않습니다
하지만 오늘 울뻔했습니다
40대의
어떤분이 쓰신 글때문입니다
쇼핑가서 아내가 들었다 놨다한
모자를 보았다가
편지와 함께 아내한테
선물했답니다
남편이 앞으로 악착같이
더 살아야 할 이유가
당신때문이라고 그랬대요
엉엉 분해
나는 언제 그런소리
아니지 내가 그런소리 듣고 죽으려나 모르지
40대 언니들
나도 남편도 40이 넘으면
조금은 그래도 미운정이라도 생겨
서로 그리워 할수 있게 될라나요
그리고
정말 40대가 되면
웬만한 일은 서럽지도 않고
흔들리지 않을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