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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뻔한 동창들


BY 찜찜 2003-07-11

오늘 그여자랑 전화로 한바탕 했습니다

남편 초등여자하고요

이여자 나한테 하는말 울신랑이 자기한테 예전 풋사랑이라 더 생각
나고 애틋한 마음 든다고 했다며 자랑 하며 자기보다 울신랑이 더

자주 전화했다 하드라구요

이얘기의 발단은 몇주전 토요일 밤이었습니다 밤열한시 삼십분경 그여자가 남편 핸드폰으로 전화를 해왔죠 그때우리는 늦은 저녁을 들고 있었는데 그여자랑 남편 하는말이 여자가 어디냐고 묻드라고요
거기에 남편이 집이라니 뭐하냐 하나봐요 남편 밥먹는 중이라 하니 뭐하고 먹냐 그러데요 남편이 찌개랑 해서 하며 너도 니신랑 해서줘 그러대요 근데 여자가 와이프 옆에 있냐 하니 남편 옆에 있어 다들려 그러데요 그러다 전화를 끊었는데 지나고 나니 기분이 나쁘데요
무슨 불륜 저지르는것 처럼....
그후 며칠지나 남편이 핸폰을 집에 두고 일갔는데 낮에 여자에게서 전화가 왔어요 내가 받으니 전화를 끊드라구요
번호를 보니 그여자라는 예감이 들어 그번호로 해봤죠 받길레 ㅇㅇㅇ씨 핸폰에 전화하셨죠 하니 그여자 아~죄송합니다 오해 하시지 마세요 하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핸드폰을 두고 출근 했느데 무슨 급한 용무 있으시냐 했더니 아니 그냥 생각나서 해봤다데요
그후 전 계속 기분 나빳죠 남편에게 다그치니 친구이상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고.....그리고 엊그제 새벽에 남편핸폰으로 전화가 오는데 남편일어나 받으려니 끊기더라구요 남편이 전화를 하는데 안받나봐요 그리고는 어두운데서 번호목록을 여러개 지우데요 전 기분 나빴지만 속으로 만 끓고 내색 안했죠 그때우리둘 냉전이라 얘기도 않고
있던 중이거든요 그런데 그저께 새벽에 들어온 남편 옷벗자 마자 핸폰을 열더니 번호를 지우더라구요 거기서 저 돌았죠
남편에게 번호 왜지우냐니 당신이 싫어하는 사람이라 지운다 나몰래 핸폰 열어보는 거 안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나 몰래 열어본거 아니다 당신알고 있는거 안다 내가 의심하고 있다는거 알아라고 하는거다 했어요 그러며 그여자 얘기도 했죠 행실 어떻게 하고 다니기에 여자 가 밤늦게 전화하고 하냐 하니 그저께 새벽에는 그여자가 술에 취해 있었는데 같이 있던 친구가 내전화에 전화를 한거다 그여자가 한게 아니다 모르고 한거다 그러며 자기는 절대로 친구이상 아무것도 아니다 그걸 왜 이상하게 보냐 그여자는 나뿐만 아니고 다른 친구들에게도 그렇게 한다 왜 깨끗한 자기를 의심 하냐 하며 펄쩍 뛰더라구요
그래서 내가 그럼 왜 번호는 지우냐 하니 당신이 너무 과민 반응을 보이니 그런다하데요 당신입장에서는 그문제를 오해 할수도 있을 테지만 나같으면 오해 안하겠데요 그냥 친구로 생각하면 되는데 왜 오해하냐며 만약 가까이 있었다면 잡아먹겠네 하며 되레 펄쩍 뛰는거에요 사실 그여자는 지방에서 단란주점을 한데요
그래서 제가 그럼 그여자는 왜 그렇게 전화를 용건있는것도 아닌데 자주하냐 밤늦은 시간에도 전화하기 조심스러울텐데 그러는건 뭐냐
하니 걔가 시간이 그때많이 나나 보지뭐 하기에 그여자도 결혼했다하고 남편이 있을 텐데 밤늦은 시간에 아무리 동창이지만 용건도 없이 남자한테 전화하는게 당신 한테 딴맘 먹고 있는거 아니냐하니 나한테 딴맘 먹을 일이 뭐가 있냐며 자기는 눈곱만큼도 의심 받을일 없다고 내가 오랫동안 살았지만 여자를 좋아하는거 봤냐 당신 한테도 모자르다고 생각 하는데 내가 다른 여자한테 눈돌리겠냐 하며 자기는 의심 받을 짖 안했으니 알아서 하라하고 그여자한테 다시는 자기 한테 전화하지말라할께 하며 얘기를 접드라구요 저도 거기서 끝냈고요
그리고 어제밤 다시시작 했죠 그럼 내가 그여자랑 통화해볼께
그여자는 왜당신한테 그러는지 내가 물어볼께 전화번호 알려줘하니 뭐하러 하게 하며 안가르쳐 주려는걸 성질을 피우니 번호를 눌러 주더라구요 집전화로 하니 안받기에 남편 핸드폰으로 여러번 하니 받으며 대뜸 야~하더라구요 제가 여보세요 하니 그쪽에서 놀란듯이 아~예 하더라구요 그래서 ㅇㅇㅇ씨 핸드폰 맞구요 집사람이라 했죠
(그런데 잠깐 이여자가 남편에게 연락을 취하게된 얘기를 먼저 할께요 한 사오년 전 쯤 느닺없이 어떤 여자에게서 집으로 전화가 왔는데 ㅇㅇㅇ씨집이냐 해서 그렇다 하니 안녕하시냐며 ㅇㅇ이 초등 동창이라며 오해하지 말라고 그러며 자기와 우리 신랑은 한동네에서 친하게 지내고 ㅇㅇ이와는 첫사랑이라며 다른 친구에게서 소식듣고 전화하는 거라하더라구요 전 그러시냐며 인사하고 안부 묻고 그랬죠 ㅇ이좀 바꿔 달라기에 아직 퇴근전이니 이따하던지 하라고 전할께요 하니 그럼 부탁한다며 자기번호를 알려주더라구요 퇴근한 남편에게 전하니 반가워 하기보다 짜증을 내며 걔가 나에게 뭐하러 전화해 하며 관심도 없고 전활 하려 하지않더라구요 그후로 두세번더 그런일이 있었는데 세번째가에 남편이 있을때 전화가 왔어요
바꾸니 남편이 퉁명하게 전화를 하고 별말도 없이 끊더라구요 남편은 짜증스러워 하고 그후 남편의 핸드폰을 묻는 전화가 왔는데 제가 안가르켜 줬거든요 집으로 전화하라 그러면서요
근데 다른 친구로 통해 번호를 알아 냈다고 하더라구요 그이후 지금 까지 연결 됐구요 그여자가 우리랑 이런 문제가 생기게 된 시초가 이렇게 시작됐죠)
다시 시작 하자면 그래서 제가 결혼 하셨죠 하니까 그럼요하데요 그럼 남편있으시죠 하니 그럼요 하기에 그럼 가정가진 여자가 아무리 동창이지만 번연히 늦은 시간이면 집에 있을줄 알면서 집에도 아니고 핸드폰에 전화하냐 어떻게 밤낮없이 전화를 하냐 무슨 생각으로 그러냐 집이다 싶음 와이프 있는거 당연하고 왜 옆에 있냐 확인하냐
들리는건 왜 물어보냐 우리 애기 아빠가 전화 하지 말라고 하지 않았냐 하니 그여자 나에게 하는말 걔가 그렇게 말하더냐 지가 나한테 더많이 했지 내가 더한줄 아냐 하며 대단한 남자랑 사시네요
하며 끊더라구요 난 남편에게 당신이 전화를 주로 했데메 하니 물론 나도 했지 하더라구요 그럼 뭐하러 그렇게 했냐하니 안부묻느라 했지 하며 당신이 정 날못믿고 의심하면 억울하게 깨끗하게 지낸거 복수하게 바람 피겠다 그럴테니 홍신소 사람 사 미행해 현장을 잡아라
그러기 전에는 이혼 못해 주겠다 누구 좋으라고 억울하게 당하고 이혼하냐 하며 말을 안해버려요 내가 얘기하면 더이상 할말없다 아무리 말해도 안되니 바람피면 현장이나 잡아라 그러면 원하는 데로 해주겠다하고 펄쩍펄쩍 뛰는게에요
그밤을 보내고 아침에 남편 핸드폰 검사를 하니 어제아침 오전에 부재중 전화가 와있데요 그여자가요 또열나 남편에게 따지니 몰랐다고
전화하지 말라고 했데메 하니 자기는 했다고 근데 왜 했는지는 모른다고 그런와중에 출근하고 난 계속 집전화 남편 핸드폰으로 그여자에게 전화했죠 계속 안받다 나중에는 지쳤는지 받데요 그여자말이 날 아주뒤집어지게 하데요자기는 전화 많이 한적없다 주로 ㅇㅇ이가 했다 일 끝나고 집에 가는길이라며 전화왔다 옛사랑이 애틋하게 생각나 전화 했다그러더라 주로 술먹고 전화했고 장사 잘되냐 하며 안부전화가 주로였다 새벽에 전화한건 자기가 한게 아니라 자기한테 무슨일이 있어 ㅇㅇ이가 걱정되서 여러번 전화한걸 남편이 모르는 번호라 누군가 싶어 새벽에 전화한거다 나는 아니다 그리고 옆에 있냐 뭐먹냐 한건 친구한테 그정도는 물어볼수 있는거 아니냐하며되레 날 가르치려 드는거에요 댁남편같은 사람은 몇트럭이라도 싫어줘도 난 관심없다 댁이나 잘데리고 살아라 하며 확 잡아떼더라구요
그와중에 그여자 말투가 반말에다 욕이 썩히데요
그래서 내가 네년은 술집년이라 말 그따위에다 그런 행동 하는구나
그러니 니 행실이 그렇지하니 박박 악을 쓰데요 그러다 끊고 남편에게 전화하니 많이 지쳐 하면서도 걔가 그렇게 말해 그래 내가 많이 하긴했어 걔도 하고 나도하고 그리고 풋사랑 어쩌고 하며 걔가 그러더라냐며 푸하며 웃데요 그러면 그랬나보지뭐히기에 그럼 그런말 한 이유는 뭐냐며 따지니 뭐긴뭐야 아무것도 아니야 난 걔한테 눈곱만큼도 관심없어 그냥 친구야하며 한숨쉬데요 그여자가 나한테 한말이 그럼 뭐냐니 힘들다며 저녁에 얘기하자는걸 계속 족치니 나중에는 전화를 받지않아 이따 남편이오면 마저 얘기 해야되요
그러고 곰곰 생각하니 그여자가 나에게 한말의 의도를 알아야 겠기에
그여자에게 전화하니 계속 안받더니 수시간이 지나 받아선 아까는 약올라라고 그랬다며 미안하게 됐다데요 새벽에 전화한건 아까는 그렇게 말했지만 친구랑 술먹다 내핸드폰에 ㅇㅇ이 핸폰번호가 있어 친구가 한거다 나는 몰랐다 ㅇㅇ이가 어제 전화와 밤열시이후에는 와이프가 받을수 있으니 하지말라 하더라 오해말라 나는 ㅇㅇ이 한테 관심 없다하며 내하는 말에 비비꼬며 빈정 거리데요
저지금 온몸이 후들거려 힘들어요 밥도 못먹고 이인간 들어 오기만 기다립니다
님들이 보시기에 어떤가요 이둘 분명히 뭐가있는것 같죠
전 예전 같지 않아 남편이랑 이혼하는게 두렵지 않아요
지금 맘으로는 당장 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