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854

아내 출산후 변하는 남자유형..


BY 나 2003-07-27

남편이 그렇게 바라던 아들을 출산한지 한달정도 지났다 . 위로 딸둘 ...

 

밤마다 아이들을 목욕 시키느라 녹초가 다되어도 남편이란 사람은 tv 보며 술마신다.

 

온몸이 땀에 젖어 갓난아이 젖 먹이면 옆에서 하는소리 " 야 너 한 1톤은 되냐,,

 

변한 내모습에 솔직히 내가 봐도 흉하지만  그렇게  노골적으로 말할수 있다는게 정말

 

이해가 안간다. 처녀 땐 늘씬한 키와 얼굴 예쁘단 소리 많이 듣고 살았는데 ...

 

여자 출산때문에 손해 보는게 너무많다..왜 여자로 태어 났는지 ~

 

이렇게 내자신은 우울하고 좌절감에 빠져드는데 . 남편이란 날 더 상처를준다.

 

내친구 남편은 열심히 운동하라고 비싼 런닝 머신 도 사주던데 . 그래서 우리도 런닝 머신

 

하나 사자고 했더니 아령이나 두개 사라고 면박을 준다 . 그렇게 쪼들리 는 형편도 아닌데..

 

정말 너무한다 . 나중에 내아들이 커서 장가 가면 잊지말고 이야기 해야 겠다.

 

출산한다음 더 아껴주고 사랑하라고 ,, 후~  다 쓸데 없는소리 그애비 에 아들이지,

 

오죽할려구~남자는 눈으로 사랑한고 어디에서 그러던데 ,,,정말 그말이 맞는거 같다.

 

드라마 에서 얼굴예쁜 여자랑 싸우면 대부분 남자들이 먼저 사과하고 꼬리 내리던데,

 

반면  얼굴도 못나고 그나마 몸매도 형편 없으면 남자가 잘못하고도  오히려 큰소리 치고

 

지금 붓기가 가시지않아  퉁퉁 부은 내얼굴 ,,남편이 한번 쳐다 볼까말까..각방쓰며

 

따로자고 ,,내가 말만하면 짜증부턴낸다,,욕구 불만인가? 나도 마찬가지 인데..

 

정말 남자 란 족속들 징그럽다. 사랑 ,, 웃기는소리 그냥 성욕에 불과한거 뿐인데.

 

사랑은 무슨 개뼉다귀 같은소리 ..남자들 볼일 보면 딴데로 눈 돌리고 침흘린다.

 

영원히 너만을사랑해~ 다 믿지말자.

 

지겹다 , 사랑,,결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