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큰아이는 할머니댁에 가있고
4개월 딸아인 겨우 재워 잠들었습니다.
요즘 들어 우울증인지 모르게 맘이 허전하고
아이가 2시간씩 울어재끼는 날엔
정말이지 어디론가 도망치고 싶어집니다.
그런데...
남편이 이상합니다.
쉬는 토요일엔 일이 있다며 회사에 가고
공휴일에도 회사를 갑니다.
그런날은 어김없이
옷에 여자 화장품을 묻혀오곤하죠
아이들도 어리고 싸우면 우리는 전쟁이라...
아니,
솔직히 사실을 확인 한다는게 두렵습니다.
오른쪽 겨드랑이 부분부터 가슴팍까지 묻혀오는데..
전 어떻게 해야하는지요
남편이 잠든 사이에 휴대폰을 뒤지려 했더니
사생활보호로 지정해 놨더군요
남편이 좀 있으면 오는데 어떻게 하지요?
모른척해야 할까요
정말이지 죽고 싶네요
제 남편이 다른 여자랑 껴안고 그런다는게 너무 싫어요
그리고 그 사실을 알면서도 어쩌지 못하는 제 자신이
너무 비참합니다.
제발 해결책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