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참는것에 익숙해졌는지 알았는데,,,,, 그것도 아닌가보다
점점 지쳐가는 나를 발견한다
요즘 최소한의 말만 한다 요즘따라 밀린 일이 많은지 어떤 설명도 없이 밤 11시넘어 퇴근해
들어오는 사람,,, 안스럽기 그지 없지만 나의 매말려 가는 마음이 이제 그런 감정조차 묵묵히
침묵으로 일관한다
집에 들어가 슬픈음악이 흐르면 드라마의 슬픈 내용도 아닌데 애써 참았던 눈물 보따리를
풀어 놓고 만다,,, 그러다 그가 올시간이면 난 애써 침묵으로 잠에 청한다
어떤 항의도 아니요 알아달라는것도 아니다 다만 미운정마저 사라질만큼 나의 마음이 냉냉
해지고 있다는것을,,, 이제는 끝을 내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 맴돌고 있다
난 알고 있었다 이사람과 결혼하면 무척 힘들것을,,,
그런데 바보같이 알면서도 사랑과 나의 첫순결과 미련으로 힘든 울타리안에 발을 내 딛었고
그래도 지금까지 견뎌온내가 대견하면서도 바보스럽기 그지 없음을,,한탄한다
늘 어떤 문제가 생겨도 해결을 않하는 사람,,, 늘 싸움을 거는쪽도 나요 그런 상황을 못견뎌
하는것도 나요 해결을 할려고 했던것도 나였다
결혼을 하면 낳겠지 애가 생기면 낳겠지,,,, 나이가 들면,,, 그렇게 하나하나 미련을 남기었던
사랑,,,
늘 의문 한가지,,, 나를 정말 사랑하는지,,, 아니 나를 사랑했었는지,,,
내나이 30중반을 내다보아도 유치하게 시리 사랑하나에 목숨을 건다
정말 치사스럽게 스리 진지한 답을 요구하는 나에게 그는 늘 아직도 사랑타령인지,,,
할수 없이 형식적으로 사랑하니까 결혼했지,,,,
단 한마디라도 정말 진지하게 말해주었다면 내 십년을 그리 집요하게 물어보지 않았을것을,,,,
하지만 그가 싫어하는 물음을 물어볼만큼 나역시 내나이가 유치하게 느껴져 애써 감추고 있지만,,, 이제는 어쩌면 나의 착각이었다는 생각이 드는것은,,,
정말 그가 나를 사랑했었나 보다 내가 정말 그를 사랑했었나? 어쩌면 첫순결의 두려움과
탈출구를 생각하지 않았나 ,,,,그것이 나를 못견디게 한다
정말 힘들게 지탱해온 나의 가정,,,, 내가 흘렸던 많은 눈물,,,, 죽음도 생각해 보았고 이혼도 생각해 보았고,,, 하지만,, 그의 조금만 행동하나에 나를 사랑하는가 보다 했던 위안들,,,
그런데 이제 다 지쳤나보다
어차피 가정이라는 울타리가 필요한 그인지 이혼도 않해준다 정말 당신과 살기 힘들다는 나의 통곡에도 묵묵부답인형,,,
뭐가 그리 힘들다면 나역시 도저히 말로는 표현 못하겠다
그렇다고 그리 못하는것도 아닌 그,,, 하지만 유유부단,, 늘 자기 울타리안에 갖혀 있는 사람
,,,,,, 내가 더욱 못견디는것은 간혹 무서울정도의 냉정함,,, 나를 뒤통수 칠만큼의 잔혹함,,,
모성애도 부족한가보다,,, 남들은 아이들때문에 참는다는데 ,,,
그저 아이들 데리고 떠나고 싶다,
남들한테는 호인,,, 하긴 나를 희생시키면 희생시키지,,,, 남들에게는 좋은 사람,,,
아이한테도 자상한 아빠이자 나에게는 좋은 사람,,, 하지만 그 착함이 나를 힘들게 하는지도
내일은 그의 생일이고 그의 야근하는날,,,
난 그에게 생일선물로 자유를 선물할것이다
영원한 자유,,,, 어쩌면 나의 자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