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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삼재를 믿으세요


BY 까꿍이맘 2003-08-05

저희 신랑은 37이고 저는 33인데 올해 둘다 날삼재라고 조심하라고 하더군요

근데 올해 정말 사고가 자주나서 미치겠어요 저희 신랑은 화물차를 운전하는데 올 1월에 새차를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차사고 한달뒤쯤 새벽에 아파트 가로등을 받아서 견적이 사십만원 나와서 수리했구요 또 두번은 그냥 가는데 뒤에서 오는 차가 그냥 우리 신랑 차를 받아서 그건 다행히 그쪽에서 다 수리 해줬구요 또 병원에 4일 입원했는데 다 보상 받았습니다

그런데 저번주 네번째 사고가 났는데 교차로에서 시속 30키로로 가는데 오토바이가 그냥 와서 옆에 자기가 받고 넘어졌는데 머리가 깨져서 열두바늘 꿰메는 사고가 또 났답니다.

다행히 10대 항목에 들어가는 사고도 아니고 보험회사에서 다 처리해주고 우리는 내년에 보험료 할증만 물면 된다고 하는데 정말 속상합니다.

어떻게 일년도 안되는 사이에 이렇게 사고가 많이 일어나는지 저도 미신을 안믿지만은 왜 이런일이 자꾸 일어나는지 모르겠습니다.

우리 신랑도 자꾸 운전하기가 겁난다고 하는데 우리 식구 생계가 달린 문제인데

올해만 끝나면 이런일이 없을런지 다행히 애기 아빠가 잘못해서 일어나는 일이 아니라서 그나마 다행인데 이런일 당하신분 있으신지 어떻게 넘기셨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