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당뇨에 답변주신 분들이나 참소주님, 여왕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아침에 눈을 떳을때 베란다 창밖으로 드리워진 먹구름,,,
내마음속의 그늘보다는 나으리,,,,,,,,,,아직도 그 휴유증인지 아니면 마음의 걱정이 지나쳐서
그런지 어지럽고 몸이 무겁습니다.
난 아직도 당뇨에 대해 혼랍스럽습니다.
아니 나의 무지에 너무 답답하고 원망스럽습니다. 당뇨가 무엇인지 보다 어떤 영향이 아이에게 가고 나에게 오는지,,,, 또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너무 답답합니다.
어떤것이 와도 이겨내리라 먹었던 마음은 무지에 오는 혼란으로 가슴의 억장이 무너집니다.
나를 위로하는 전화조차 부담스럽고 의사의 일상적인 의료말이 무언가 크게 잘못되어졌따는
생각으로 다가올뿐입니다.
처음에는 왜 나에게,,, 무엇이 잘못되었다 오진이다 생각했읍니다.
그저 나는 단음식도 잘 않먹고, 과일도 않좋아하며 임신한몸으로 밥도 그리 많이 않먹히고
몸무게도 많이 않늘고 아이도 주수대로 크고 있다 그 말만 되풀이하며 잘못되었다는 말을
듣고 싶었읍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큰아이의 출생과 선천성심장병 생각이 났읍니다.
그때 당시에는 당뇨검사가 없엇는데 생각보다 아이가 3.97 크게 나왔읍니다.
몸무게도 그리 많이 않늘었고 많이 걸어다녔는데 크게 나온 아이 ,,,, 내가 뚱뚱해서 그랬나보다 생각했고 아이의 심장병조차 스트레스나 원인도 모르게 돌아가신 시아버지의 집안 내력아닌가 했는데,,, 지금 모든것이 나에게 있었다는 생각으로 다가오고 있었읍니다.
받아들여야 하는데 막막합니다. 그저 오후에 결과 들으러 갈 시간이 다가오고 있는데 가슴이
멍합니다. 그저 머리가 아프고 어지러워 어제 난 사고도 낼뻔하고 주저없이 남편의 손을 잡고 말았읍니다.
맞아요,,,, 난 언제나 그랬읍니다. 큰일이 발생할때 마다 혼자있고 싶었읍니다.
부모나 친구나 형제들의 위로의 말조차 부담스러워 비밀히 혼자있기를 자청했고 그 뇌리속에 남편에게 손길을 내밀었읍니다.
그 누구도 알수 없읍니다. 내가 얼마나 출산하고난후 아이가 수술받고 정상이라는 소리를 듣을때까지 얼마나 애를 태우며 잠든 아이에게 나의 잘못을 빌며 수많은 신에게 아이의 건강함과 내자신의 과오를 빌었는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리고 얼마나 내가 독해졌는지,,,, 얼마나 강해졌는지 모릅니다.
그리고 난 자만했나봅니다. 이제는 나에게 행복이 다가온다는것을,,,
이아이 어렵게 가진 아기입니다. 호르몬영향이 깨져 생리조차 정상으로 하지 못한나,,,
아니 생리가 없는 여자,,,, 그 아픔과 슬픔속에 혹시나 하는 우연으로 신의 도움을 기달리던
생명입니다.
그렇게 어렵게 나에게온 나를 행복으로 들뜨게 했던 나의 분신,,,
그런데 너무 힘들었나봅니다. 고통을 나혼자 끌어안기에 너무나 힘들었읍니다.
애써 다른이들에게 담담했고 울어도 나혼자 울곳을 찾아 울었던 나인데 나를 낳은 내어머니와 형제가 가슴 아플까 애써 아무일도 없는것처럼 행동하며 웃으며,,,
결국 남편앞에서만은 눈물을 감추지 못하고 그의 손길을 받아 들였읍니다.
나를 천국과 지옥으로 다가오게 하는 사람,,,
내가 태어나 처음으로 사랑하며 내 자신의 모든것을,,, 주고 싶었고 행복하게 해주고 싶었던 사람...
그래서 내가 사는것의 가치를 알게 했던 사람...
길을 가다가 그의 존재가 그리워 전화 목소리에도 눈물 짓게 한사람,,, 잠자는 얼굴을 한없이
지켜보아도 부족함을 느끼게 한사람...
조그만 행동조차도 나를 슬프게 한사람,,,, 아무렇치 않게 내뱉은 말에 상처받고,,, 같이 하지 못한 아픔을 느끼게 한사람,,, 필요할때 늘 바빴던 그 사람,,,, 상처받은 마음에 죽음까지 생각케 한사람,,,,,,,, 늘 미련을 갖게 한사람...그래도 그래도,,,,,, 사랑할수 박에 없던 그 사람,,,
이제 그에게 다시 나를 맡깁니다.
내 아이의 행복과 배속의 태아의 모든것을 그와 같이 나눌것입니다.
늘 그래뜻이 슬픔과 어려움을 그와 나누고 싶었던것 만큼 그를 다시 믿을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도움이 컸읍니다.
언제 그래냐는뜻 지금 하늘이 너무 높이 화창합니다.
내 마음속의 먹구름도 그렇게 지나다보며 화창해졌다ㅡ 또 흐려졌다 하겠지요
네 울기도 할것이고 현실을 인정하기 힘들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그시간만이 있는것은 아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