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여리고 엄청 성실한 우리신랑.참고로 3남1녀중 막내임.어제도 새벽 2시까지 일하고 아침일찍 일어나 아무렇지도 않게 일나갔습니다.하루 노동시간이 17시간정도 됩니다.운전만 꼬박 8시간정도 합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힘들단소리 않고 자기책임을 다합니다. 그성격탓에 시아버님도 우리가 모시고있고 일요일마다 모시고 사우나 갑니다.시아버지 몸체가 좋으시고 몸이 불편하셔서 사우나 갔다오면 지쳐떨어집니다. 벌써 몇달째 우리 부부와 아이들에겐 주말 이 없습니다. 아이들 연극도 저와 아이들끼리만 봅니다.
한달전부터 시누와 매형이 하는 공장 일 도와 준다고 아침저녁 주말 없이 컴퓨터에 매달려있습니다.
토요일데도 컴퓨터에 매달려 있었는데 아래층에서 프린터좀 봐달라고 왔어요.얼른 내려가서 20분 봐주고 오더군요. 저는 화장실 청소를 하고 있는데 아이가 오락을 하고 싶어서 컴퓨터를 건드렸나봐요.오전동안 일한게 다날라갔죠.
엄청싸웠죠.
왜그렇게 바보같냐구. 바쁘나까 다른 사람한테 부탁하라고 하던가 ,아니면 아이한테 컴퓨터 만지지말라고 하고가면 다알텐데 언제까지 그렇게 남의일 만해주고 살꺼냐구.그러다 쓰러지면 그사람들이 당신 병구완이라도 해주냐구 했더니. 이제부턴 저한테 시시콜콜 애기않겠다고 화를 내더군요.
제가 바라는건 요령이라는걸 조금만 피울 줄 알던가 아니면 죽어라고 남의일 도와줫으면 그만큼그사람들로부터 능력을 인정받고 대가를 받던가 하는거죠.모든일 자기가 다 더맡아서 죽도록 고생하고 못알아주면 속상해 하면서 속으로만 삭이고..골병들죠.
누나가 얼마나 여운데 그런걸 해주겠냐 하면서 자기한테 필요한건 정말 사소한건데도 절대
말못한답니다.
저도 바가지 긁기 싫은데 너무 심하고 가족 생활이란게 없어서 요즘은 대놓고 구박하고 있어요.
참고로 저는 이점만 빼면 남편을 무지 사랑하면 존경심또한 느끼고 있어요.
제글을 보신 분들이 현명하게 --남편에게 요령부리는법. 자기 어필 하는법--가르치는법
가르쳐주세요.제주위에는 남편을 변화 시키는데 실패한 사람만 있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