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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BY 아줌 2003-08-25

남편이 카드빚을 어마어마하게 졌다고 압류가 들어와도 놀라지 말라고 자기가 다해결하겠다고 하더군요,

이틀을 울고 정신을 차렸조.

아이가 둘인데요 저는 고졸에 아무기술도 없구요.이혼하면 아이와 어떻게 살아야 하나 고민이예요.

그러던중에요 남편은 룸살롱에 가서 팬티를 뒤집어 입고 왔어요.

섹스는 안했다고 하더군요.

난 어쩌죠?

지금은 그냥 살고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