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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아이데리고 혼자오라는 시짜들....


BY 화나 2003-09-16

이번추석에 아이가(10개월) 많이 아퍼서 시댁에 (부산)..(여긴서울) 못갔습니다.

갈채비중에 아이가 열이 갑자기39나 오르더라구요.

응급실로 가서 진정시키고 못가셌다고 전화하니.

시모왈" 보고 내려오라는겁니다" 전이때부터 시모에 미움이 생겼습니다.

4일내내 먹지도못하고 지쳐있는아이를보며 밤새고 간호하여 지금은 좋아졌습니다.

그런데 추섲에 내려가지못하여 보고싶으실까..해서

10월초연휴에 내려가려고 비향기표를예매했습니다.

10월말이시모생신이고요.

10개월이면 1초도가만있지못하고,출산후전 팔과허리가많이 아프고.5분정도도 아이를앉고있지못합니다. (보행기를많이 이용하는데..)

올때 저보고먼저혼자아이랑오랍니다.

애비는담날비행기로오고..그담날내려갈땐 기차로가랍니다.

기차여행이 좋다나...

아이델고 가는게 어디가 여행입니까?..

짐가방이랑 유모차에 10kg아이를데리고혼자 공항에..그리고부산까지....

전 지금너무 섭섭하고 화도나네요..

 

어린아이데리고 시댁이 지방인분은 얼마나자주가나요?.

제사 ,생신,명절..챙기나요? 제사도다가야하나요?.

우리아이는 토를자주하고,차를오래타질 못해서 비행기를이용하는데..

그도 너무 버거운데...정말 너무한거아닌가요>?
보고싶은맘은 이해하지만......

 

제가 섭섭한게 이상한가요?

다른 지혜를알려주세요.

 

자기아들 허리아플땐 저아이출산때 가지도말라던 분입니다.

시모는그리챙기고..세심한거이루말할수없네요.

저에게도 잘해주시지만,,제가 천하장사인줄아시는지.......

지금도팔이저리네요....

 

정말 한숨만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