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통을 생각했지만 아는 언니가 정말 현장을 덮치지 않는 이상 인정 받기 힘들다고요.
그리고 고소한 당사자나 남편은 부르지만 상대 여자는 잘 부르지도 않을뿐더러
경찰들의 태도가 별로 적극적이지도 협조적이지도 않다는 겁니다.
정말 분함 마음에 잠도 먹지도 못하겠습니다.
어느 아내나 다 그렇겠지만 저도 맛있는거 좋은거는 다 남편 자식에게 다 주었고
종처럼 집안일 하면서도 돈 버는 남편에게 미안해하며 살았습니다.
남편은 그때 주말엔 그여자의 남편이 출장간 틈을 이용해 그 여자의 집에서
잤다고 스스럼없이 말하더군요.
정말 같은 아내라는 이름으로 어떻게 그런 행동을 할 수 있는지.
까맣게 모르고 처음에 저에게 뭔가 오해하신거 같다고 점잖게 말하던
그 남편이 정말 불쌍했습니다.
어떻게 복수할 수 있을까요?
저에게도 이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아들이 있지만
아들이 커나가며 아빠의 자리가 정말 필여한 것도 알지만 이런 사실을 알고도
억지로 가정을 지키며 사람답게 살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가슴이 후련해지도록 두 사람에게 내가 받은 상처의 몇 배를 돌려주고 싶습니다.
법적으로든 어떤 방법이 있다면 무슨 짓을 해서라도 꼭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