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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4년차인데도..신랑두고 친정가자니...


BY 애엄마 2003-10-10

우린 결혼4년차다...

넘덜은 잘도 신랑 내비두고 친정가서 자고오고...

계모임도 밤에 신랑 버려두고 잘갔다온다하는데....

난 왜 마음이 안편할까...

 

신혼초부터 퇴근할적에 된장찌개 보글보글끓이면서

집에 환한불이 좋다는신랑에게 세뇌당해서 그런걸까...

좀 고지식해서 밤에 나가는걸 싫어한다...

 

나가더라도..꼭 애는 데리고 가야하며...애없을적엔 신랑의 취미생활인

오락실용돈을 두둑히 줘야했다...

그돈이 아까워안갔다..5만원이 뉘집개이름인듯...

 

지금...낼..토욜인데...친정가서 하루 자고올려한다.

아...마음이 도통 편하질않다..몇년살고나면 편해질려나....

막상가고나면 잘놀고 편히쉬다오라고하지만....

내가 눈치보여 전화를 여러번한다...이것도 병일쎄!

 

일욜...신랑은 저멀리 시합하러 진해에간다..여긴부산이다

일욜날 매일 혼자있기도싫어서 겸사겸사간다했더니 가란다.

시합이래밨자..동네 조기회축구다..ㅡ.ㅡ

그래서 나도 토욜날 친구만나고한다고 간다하니...가라하긴하는데

영..찜짐하다...

 

왜 내가 맘이안편할까..밥다해노코..국다끓여노코 가는데...

아..짜증나는 이편치않는 기분은 무엇인가...

당일갔다가 퇴근전에 들어오면 눈치도 안보이고 그래서 그런가...

 

여러분도 그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