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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가 해야하나 접어야 하나!!!


BY 비소리 2003-10-10

결혼 5년차 주부임니다

결혼해서 막달까지 일하고 애놓고 7개월 까지 쉬었습니다.

 

그땐 분가해서 살았죠

그런데 형편상 어른들 밑에서 살게 되었습니다

지금 4년접어들게 살고있습니다.

 

전 지금 분가를 하고싶습니다.

여건도 되고 시어른과 신랑이 맘도 안맞고 사실 고생하신 시엄니께는 죄송하지만

시엄니 별로 안조아합니다.

 

객관적으러 넘 좋으신 분이시고,우리를 위해(저말고 손녀랑 아들)

많은것을 해주시는 고마우신 분이지요

전 아들넘 사랑하시는 시엄니 미워합니다

가끔은나도 모르는사이 걱정을 하기도 합니다 저자신도 이해가 안가는부분임니다

 

그런데 여러번 이야기가 나왔지만 항상 좋지않게 나간다는 말이 나고 나가라는 말이 나와서

중간에서 힘들게 무마시키고는 했습니다

가식적이지만 그렇게 나가고 싶지는 않아서,,,,

 

그런데 이번에 제가 나가자고 신랑에게 말했습니다.

신랑눈치가 그러자고는 하는데 영~맘에 걸리네요

 

전 나가야되는 이유가.. 신혼처럼 한번 살림도 하고 내집도 꾸미고 ,

좁은집에서 시어른들 시동생 부딪히며 화장실도 불편하고 싫습니다.

그리고 우선 둘째를 가지고 싶은대 양쪽다 문제가 없다는데 안생깁니다

전 관계싫어합니다

어른방과 우리방이 붙어있어서 싫고 씻기도 불편하고 등등...

 

신랑 그러마하고는 맘이 아닌거 같아서 천사도아닌나 맘안편해서 신랑눈치보며

위층으로 올라가자고 했습니다

우리 나가면 어른들 서운해 하실까봐.....그래서 결론을 내리고 어른께 말씀드리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엄니 하시는말씀 ,위층에 올라가는게 아니랍니다.그래서 이번에 밀고나갈려고

그럼 나간다고 말씀드렷습니다 서운하시겟지만 고생하셧다고 좀 쉬쉬라며,,

그런데 시엄니 당연히 나가야지 하시며 얼굴색이 안좋습니다

그러시며 하시는말씀이 올해는 않좋다 합니다 그리고 제가 어디로 가마하고 말씀드렷더니

언제 알아보셨는지 그쪽은 안된다고 합니다

저 할말을 잃고 가만히 있었습니다

그러니 시엄니 하시는말씀이 ......

옆집누구누구 며르리(제가 아는사람)는 같이 살기 싫어서 분가를 시켜줬더니

살림도 안하고 집은 귀신같이 해놓고 신랑 밥도 안먹였는지 싱크대에 먼지가 높게 쌓였고

욕실은 씻지도 않고 냄새에 때가 끼어서 못봐주겟더랍니다

 

저 암말도 없이 방에 들왔습니다.

잠을 자고 일어나니 넘 기분이 상하더라구요 그땐 걍 듣고 지났는데

자고 일어나서 생각하니 저들어라고 한애기 같아서 ......

사랑하는 아들 밥안해주고 살림시킬까봐 저 못보내나봐여

 

그런데 전 나가고 싶은데 울신랑은 나가자고 하느데

자꾸 맘에 걸립니다

저희들 분가하는거 싫어하는 눈치 다알면서 나갈려니 맘이 편지않고

안나가려 하니 저나름대로 스트레스에 원형탈모까지...

제성격이 모나서 그렇다는데 그렇더라도 힘듭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제가 어른들과 자식들 사이를 갈라놓는것인지.울신랑 못이긴척 시끄러울까봐

나가자고는 하는데 혹시라도 나를 미워하지 않을까....

자기부모 모시기 싫어서 나간다고,

저 맏며눌 입니다 모실겁니다 지금처럼 얻혀서 말고 우리 집에서.

저 완고한친정에서 자라서 도리는 압니다

그러나 지금 분가한다고 도리를 저버리는 것은 아니라생각 합니다

 

그런데 왜 자꾸제가 갈등을 하는지

어떻게 하는것이 후회하지 않은행동인지.....

선배주부님들 조언좀^^*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