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이면 초보맘이 됩니다
지금 시엄마가 중풍으로 쓰러져 병원에서 7개월째 입원중이십니다. 결혼3년동안 한번에 인공수정실패와 운좋게 자연임신으로 지금 6개월되었습니다.
외며느리라 어차피 시부모를 모시고 살아야 되는데 시모가 갑자기 다리수술받다가 뇌경색으로 쓰러져서 지금까지 다리땜에 재활운동을 뒤로 미루다가 본격적으로 운동을 하신지 한달반정도 되셨는데 워낙에 시모몸 상태가 좋지 않아 꽤오랜시간을 두고 운동을 하셔야 겨우 몇발짝 걸음마 정도 하실정도로 그만큼 힘든 상태 입니다.
지금은 거의누워서 지내는편이구요 꼭 누군가 옆에 있어야 되는 상황입니다
저는 임신중이라 힘들일은 못하구 거의 시누아니면 남편이 도맡아서 하는편인데
근데 문제는 제가 애를 낳구 어머니를 어떻게 모셔야 될지 고민입니다
만약에 시모가 제가 애를 낳구 몇달있다가 퇴원하신다면 저도 어느정도 산후조리도 되구 애도 좀만 커도 좀힘들더라도 모실수가있는데 산후조리중에 어머니가 퇴원하시면 어머님땜에 산후조리도 제대로 못할것같아 고민이에요
위로 시누가 셋이 있는데 다들 효녀구 저한테도 무지 잘해줍니다
지금 도 서로 당번을 정해서 간병하러 가는데 (물론 간병인도 쓰고 있구요) 막달되기전까지는 병원에 갈생각을 하구 있습니다. (워낙에 시모가 자식들이 않오면 넘 서운해 하셔서)
지금은 아버님혼자서 생활을 하구 계십니다 . 시댁이 바로 앞동이라 제가 식사꺼리는 준비해서 갖다드리면 아버님 혼자 드시구 하시는데 어머님이 않계시다보니 전보다 아버님 건강이 나빠질까봐 걱정이라 어머님 퇴원전에 합칠려구 하는데 저희 집도 잘 않나가네요.
시누들은 힘들것같은 저때문에 잠깐이라두 어머니를 모실생각을 하구 있는것 같습니다 .
그렇다구 하더라두 시모가 사위가 있는집에보다 아들곁에 있구 싶어할것같은데 어떻게 결저이 될지는 모르지만 그래두 아들이 모셔야 되는데 고민이군요
저희 시모 절 무지 이뻐해주시지만 외골수 성격이라 며느리 힘들더라두 아들집이 났다구 생각하실질 모릅니다.
휴~우 벌써 이런일땜에 걱정하면 울아기두 힘들텐데 맘이 편치 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