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 애긴고 하니
울딸래미 4개월때부터 이가 나기 시작하더니 앞니 4개가 삭기 시작하더이다
젖만 먹고 컸는데도 이빨이 삭아서 치과에 갔더니 너무 어려 치료가 안된다고 양치질만 잘해
주다가 세살때쯤 치료하라 하데요
지금 15개월째고 시내에 어린이 전문 치과가 있다고 해서 어제 갔었는데요
앞니 2개는 미관상 보기좋게 뭘 씌워야 해서 한개에 21만원 양옆 2개는 뿌리밖에 안남아서
그것도 안되니 때우기만 하는데도 하나에 15만원 그리고 지금 새로난 어금니 4개도 썪을지
모르니 한개에 4만원짜리 실란트하라고 해서 총 96만원 나오데요
돈은 그렇다 치고 애가 어려 정상적인 치료는 불가능하니 진정제를 먹여 재우고 치료를 해야
한다는데 치료시간도 오전내내 걸린다고 아침 8시반에 오라네요 우린 10시 이전에는 일어나
지도 못하는데
게다가 치료가 끝나고 집에 데려갈때 엄마 혼자 힘드니 보호자가 한명 더 있어야 한답니다
제가 지금 배가 불러서 힘이 들기는 들지요
어린것한테 진정제 까지 먹여가면서 두시간 넘게 치료할 생각하니 겁이 막 납니다 예민한 아
이들은 치료도중 깨서 울기도 한다든데 걱정되 죽겠네요
근데 이렇게 어린아이 이빨 치료비가 정말 많이 드나요 콩알보다 작은 이빨 8개에 96만원 이
라니 적정한 가격인지 바가지쓰는건지 궁금하네요 저와같은 경험있으신분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