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남편의 기분을 못마추겠어요.
결혼7년차가 되었는데도 도무지 어떻게 해야할지.....
몇일전부터 사람짜증나게 하고 있어요.
자기 비우좀마추면 아무소리안하고 하라는데로 안하면 짜증은 다부리고...
지금이런 생활이 몇일째지 몰라요.
어제는 몸이 안좋다고 일찍왔더라구요.
그래서 저녁 일찍 차려주고 약먹고 전다고 들어갔어요.
초저녁에 자고 일어나서는 괜히 인상쓰고 내가 비유마추고 아프다고
애들도 조용히시키고 아무튼 자기 짜증부릴까봐 조심조심했죠.
그리고 컴좀할려고 앉은니깐 갑짜기 자기가 컴한다고 나보고 텔레비 보라고하고
또 양보하고 텔레비 보고있으니가 1시간쯤뒤에 이제 텔레비보지말고 컴해라고 하고
바닥에 누워있으면 침대올라가라고 하고 침대 누워있으면 바닥에서 자라고하고
정말 짜증이나서 어제는 성질좀 부렸어요.
나는 지 애안견 인줄아나.
아침에 약먹는다고 회사에서 밥안먹고 집에서 먹는다고 해서 일찍 밥차렸어요.
밥먹으라고 하니깐 밥먹은면서 나보고 아침부터 왜? 인상쓰냐고 그러더라구요.
인상은 무슨인상 써다고 그러냐고 하고 방으로들어 와버렸어요.
돈좀 벌어온다고 참고 살지요. 힘드네요.
저 비유마추고 살려니가. 나도 한인간인데 자기가 하라는데로 하고살기 싫은데....
아휴 지금생각해도 열받습니다.
똥개 훈련시키는 것도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