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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ond(?)를 원하는 남친... 어떻게 할까여...


BY 심난한 줌마... 2003-12-09

결혼 5년차,

1년 정도 후부터,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상당한 일들이 일어났을 무렵
결혼전에 사귀었던 오빠와 연락이 닿아, 1년에 1,2회 정도 만났다. 전화통화는 자주 하고,
가끔씩 바람쐬러 다니고,(그렇지만 심각한 상태는 아니었다. 순수하다면 이상하지만,
정말 가벼운 만남이었다. 만남 자체만으로도 그냥 기분전환이 되었었으니..)
그런데 어느 날,
나에게 또 한 남자가 다가왔다.남편과도 친구고, 나와도 친구인.(물론 나와 좀더 친하지만..,)

그 남친은 사귀었던 오빠를 가끔 만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런데 그 자리를 자신이 대신 할수는 없냐고 해서, 그냥 난 친구로서 가끔식은 괜찮겠지라고 대답했다. 나도 남편보다 그 남친을 전에 더 좋아했었기 때문에,(사정상 남편과 결혼했지만...) 말이 이상하지만, 현재도 그 친구를 좋아한다... 그렇지만 그 친구도 유부남..

그런데 그 남친은 세컨드라는 말을 썼다. 내가 집에만 있다보니, 물정돌아가는 것을 모르는건지...

그래. 어쨌든 남편이 아니니까 세컨드겠지.. 생각하고 가끔씩 그를 만났다.

그런데 갈수록 남친의 행동이 이상(?)해지는 것이다. 아니 적극적이 된 것이다.

스킨십도 강하게 하고,....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 지, 모르겠다. 이런것은 부담스럽다 라고 했더니, 자기가 생각하는 거랑 다르다면서 다시 생각해보아야겠다는 식으로...

나도 모르겠다. 그 남친이랑 있는것이 싫지는 않다. 그렇지만 그 남친의 적극적인 행동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요즘 세태가 그렇다나... 길거리의 남녀들을 보라나...

정신나간 일인지도 모르고, 욕을 얻어먹을지도 모르지만, 비난의 글만 말고, 진심어린 충고 내지는 어떻게 해야 할지를 리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