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로8년정도를 살다보니 정말 산다는게 쉽지만도 않지만 뭐 그렇다고 특별난것도 아니더군요. 전 곧잘 술을 마시는 편이라 정말 울적하거나 화가 나거나 하면 가끔 마시는 한잔의 술로 달래곤 했는데 이제는 여기와서 같이 시름을 나누고 싶네요.
나만 살기가 힘든가 하곤 외롭다는 생각도 많이 했는데 죽 글들을 읽어보고 많이 공감하고 위로가 됩니다. 그많던 처녀적 친구들도 다 결혼과 동시에 멀어지고 인간들에게 상처받고..
저도 이제 풀고 살면서 좀 씩씩해지려고 합니다.
처음인사드리는 만큼 많은 용기주세요.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