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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떈 어떡하죠


BY 초짜 며느리 2004-02-01

제가 이런데 고민을 상담할줄 몰랐네요

이제 결혼한지 100일이 좀지났습니다

결혼하기 전부터 오빠(남편)이 시댁에서 같이 살자고 했습니다

그때는 당연히 그래도 된다고 생각했었고 그문제로 별로 다툰일도 없었습니다

허나 결혼후 사소한 일에도 어머님과 부딪히게되고 그일로 인해 신경이 쓰여 잠도 잘못자고  소화도 안됩니다.

시아버님이 안계시고 어머님이 사회생활을 하시는분이라 집에는 나혼자 있어도 된다고 생각했었는데...어머님께서 이번에 일을 그만두시거든요..

저희 어머님은 며느리가 다정다감하고 스킨쉽을 많이 하는 것을 원한답니다.저두 나름대로는 그렇다고 생각은하나 어머님 맘에 들지않는지 한번씩 뭐라고 말씀을 하시는데..

있는일마다 이렇게 얘기하는건 어떻냐고.들어보면 너무 귀가막힙니다.

남편은 원래 어머님과 말을 잘안합니다. 그래서 어머님은 나에게 자꾸 아들에게 어떻게 해주라고 말을 하구요. 금방 저에게 꾸중을 하시고 좀 넘하다 싶으면 좀있다 바로 다른말을하십니다..

전 삼일에 한번씩은 웁니다. 눈물이  자꾸나서리..제가 별로 걱정없이 결혼을 했고 시댁에 같이사는거에 대해 별 문제를 몰랐던거같습니다. 물론 주위에서 결혼하기전에 많은 분들이 걱정을 해주었는데 그때는 잘몰랐던거같습다

이런문제로 자꾸 남편과도 말다툼이 있어지니 남편도 자꾸 어머님이랑 제기분을 살피느라고 머리가 많이아프다네요

저희도 많이 불편하고요..3명이 모두 행복하지않는 이일을 계속유지해야되는지..해결책은 없는지..물론 어머님이 경제적으로는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제가 나가서 일을 하는것이 방법인지..저도머리가 아픕니다

지금 분가얘기를 하면 안되겠지요?.. 그럼 남편이랑 어머님관계가 엉망이 될꺼니까요

제가 참고 사는 방법밖에 없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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