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윗집은 정말 어떤생각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인지 모르겠다.
아이키우는것 정말 이해가는데 정말 여기 사는 2년동안 제대로
쉬어본적이 없다.밤낮을 가리지 않고 쿵쾅거리는 통에 머리가 아
플정도다. 올라갈 때마다 미안하다는 말한마디면 끝이고 오늘도
아침8시부터 쿵쾅거려서 잠도 못잤다. 벌써 2년이 다되도록 미안
하단 말뿐이고 개선의 여지가 없다.어제는 새벽1시까지 쿵쾅거리
고 올라가면 이제 1층으로 이사가야 겠다는 말뿐이다.윗층소음
때문에 그 스트레스는 말로표현할 수가 없다. 신경이 곤두서고
피로가 풀리지 않아 항상 피곤하다. 이제는 올라가는 것도 지쳐서
몽둥이로 천장만 친다. 그럼 좀 잠잠하다가 1시간을 못넘기고
또 그런다.이제는 어떻게 해야 할 까요? 이웃과 얼굴붉히기 싫어
서 참고참고 있는데 해도 해도 너무 하지 않나요? 윗집쿵쾅거릴
때마다 남편과 싸운다.서로 짜증내다가 정말 대책은 없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