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4년 두아이의 맘입니다...남편이 군대제대한지 이제 두달 지금은 학교에 다니며 학업중입니다..
공부하면서 보내는 남편을 보면 왜이리 내가 바보같아보이는지..
대화도 잘안통하고..점점 나날이 아줌마의 길로 가고 있는 나 자신이 정말 싫어집니다..(나이 26) 남편이 얄밉기도 하고...외롭기도 하고...하여간 저도 공부해야지 하면서도 맘들도 알다시피 아이들과 집에서 24시간 지내면서 짬을 내서 공부한다는것이 얼마나 어렵습니까..
제가 생각해도 내자신에게 너무 투자을 하지 않아 정말 속상합니다..
돈이나 많으면 좋을련만 시어머님이 주시는 용돈으로 겨우 생활하는형편에 맘놓고 돈한번 써보지 못하고..흑흑...결혼생활이 이런것인줄 알았다면 전 정말이지 연애만 했지 결혼을 하지 않았을것을....
남편도 후회하는거 같아 보여..많이 속상합니다..
예전의 제모습으로 돌아간다면 좋겠는데...쉽지가 안내여...점점 자신이 없어지는 제 자신이 정말 얄미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