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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야 할까요~조언주신선배님들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BY 소시민.. 2004-04-20

안녕하십니까..비온뒤 푸르름이 더 돋보이는 화창한 화욜오전입니다....

 

인생선배님들..학부모 선배님들 ....진심으로 고개숙여 감사말씀 드립니다...

 

답변주신글을을 보면서 흐르는 눈물을 주체할수없었습니다...

 

먼저 제아이에 대해서 좀더 구체적으로 관찰하는자세를 가져볼것이고요...

두번째 ...좀더 여유있는자세로 지켜볼것이고...

세번째...또한 강한아이로 키워보려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충분한생각으로 결론을 내고 담임을 함 찾아뵈려 합니다...

그리고 나서 이민을 신중하게 고려하겠습니다...저역시 한국처럼 사람살기좋은나라없다는걸 압니다....

 

참고로 그날 제가 우연히 보았던 맞는 현장은 신발신고 줄서서 교문까지 걸어가는 과정에서 전 학교숲이 있는곳에서 20분가량 지켜보았습니다..평상시 딸아이가 무섭다고 말했던 남자아이가 신발신고있는 딸아이를 주먹과 가방으로 머리를 세게 때리기 시작한게 교문 나올때까지 이어지는광경이었습니다..앞줄쪽에 서있는데도 불구하고 신경도 안쓰시는 담임모습에서 짧은 두달가량의 딸아이의 상처가 제 가슴을 후벼팠습니다..(가게 비워두고 몰래 갔습니다)

 

이 담임은 1학년 주임선생님이라고 하더군요..자꾸 겁이납니다...

선배님들의 말씀을 읽으며 여러가지 지혜가 생기네요...힘도 생기고 여유도 생깁니다..

정말 다시한번 관심가져 주셔셔 감사드립니다...모든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