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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맘,돈이 .....


BY 여린마음 2004-04-20

살아갈수록 나날이 속상하고 가슴이 답답한 일들만

일어나니,나의 앞날은 도대체 어떤삶인가 궁금반,걱정반 입니다.

저는 24살 일찍 결혼 했어요.결혼한지 5년이 되었네요.결혼 5년동안 모아둔 것이라곤 빚뿐이구요.이렇게 경기가 않좋으니 또  세금내기도 힘들어 사는 저의 인생이 언제나 피게 될까요.

친정 어머니가 아무것도 가진것 없으니 평생 그렇게 살다 가는게 뻔하다고 까지 하시고...

울 남편 재산이라곤 빚뿐이고 울 시댁 재산이라곤 3000만원가는 시골의 집뿐인데....

나 졸업하고 IMF일어나서 직장한번 취직도 못해보고,지금까지 할줄 아는건 아이들 낳고 키우는 일밖에 없는데....그거 잘한다고 누가 상주고 돈줍니까? 

이렇게 나 자신이 무능하고 가진것 없어 서러운지,매일이 눈물이고 저 밀려가는 지로용지들,카드,친정의 빚....어찌 잠을자고 밥을 먹고 살수가 있는지...모르겠습니다.

뭐 이런얘기 친구한테 하는사람 없겠죠.너무 챙피하니까..

전 여자 형제도 없이 저 혼자라 누구한테 털어놓고 얘기할 상대가 없네요.

가슴이 답답하고 뭐가 막힌것 같아요.미용실 간지가 언 1년이 넘은것 같아 큰맘먹고 다녀왔습니다.더 우울하네요.쓸돈이 아닌데 써서.....

아이들이 어려서 맞벌이를 할수도 없고 얼마전 옥션에 의류를 판매하는일을 시작해 봤는데 망한것 같아요.사는사람이 없네요. 절망이에요.술을 마시면 좀 나을까요?아~ 이런 얘기 늘어놓는 저를 이해하시는 분이 1분은 있겠죠? 슬픈 마음을 어찌 또 추스리고 무언갈 시작해봐야 할지 난감합니다. 돈걱정 안하고 사는 사람들이 정말 부럽습니다. 좋~겠다.부자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