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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 아들이 어머니 나 머리 염색하여 주세요.....


BY 이임순 2004-04-21

너무너무 귀가 막히면  어안이 벙벙하고 말문이 막힌다고 하더니 오늘 내가 그 소리를 들었다.

   중3 아들이" 어머니 나 머리 염색하여 주세요".   라고 하는 것이다.  그러지 않아도 학교에서 머리때문에 친구에게 놀림을 당하지나 않을까, 노심초사 하였는데 걱정되어 물으면 괜찮다고 하더니 속으로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나보다.

   중 1때부터 새치가 하나씩 보이더니 중3이 되어 이제는 눈에 띌 정도로 흰머리가 많아졌다.

   어릴때 약을 많이 복용하지는 않았는데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숙지황+생무우....흰머리   라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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