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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을피울려면모르게.......


BY 어떡할까? 2004-06-02

 

 

어젯밤걸려온 늦은전화.그리고 문자메시지 .......왜전화안받아........

침대에자고있는남편.....남편휴대폰이었다

어떡해야하나. 일단전화번호를 적어놨다.

평소에도 난 그랬다.바람을피워도 나 모르게 피우라고

그런데 난 어제 그런문자를 내가보게되었다

몇년전부터 이혼할려고 햇던마음을 꼭꼭눌러 이렇게  살고있었는데.....

난 우리남편은거짓말 안할줄알았다.

몇년전 어떤여자가 남편을 좋아한단소문.그냥무시했었다.

그리고 생전하지않던 나에게 문자도 보내고...

난  이상하고 느껴지만그리이상하게느끼지않았다.

남편하고살면서진 삼천만원정도의카드빚

올해는부쩍 이자리를 떠나고 싶던충동을 억누르며  살았는데.....

 

나도 대한민국 에 살고있는 어쩔수 없는여자인가

내나이 서른아홉 특별한 직업도 없는데

난 자꾸 내인생이 이게아닌데 이런생각이든다.

돈만벌까

여기 사이트 올려진글보면 아직도 참고사는여자들 참 많다.

너무 안됐다

우리나라도 그런게있엇음좋겠다.

자활해서 스스로일어설수 있는프로그램같은것

국가적인차원에서

이렇게 나이먹어 돈없고 전문직아니면 대충 경제적인 것때문에

참고들산다.자식때문에참고살고.......           나는 어디있을까

물론내가낳은자식 버리고 가 고픈 어머니가 어디있겠는가

그러기에 난 요즘 너무너무  갈등이심했고  그래도 남편이고 애아빠니까 하고 마음을 되잡았는데....

내가 여자이고 이사회의 제도에서 어쩔수 밖에없는나

참  싫다

물론 돈이라는게 인생의전부는 아니지만

날 인생의전부인냥 만들어놔버린 변해버린나

내가 여기를 나간다면 미국으로가서 살고싶다는 생각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