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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다 못한


BY 희맘 2004-06-02

결혼8년차로 1남1녀의 엄마입니다.

지금까지 8년동안 결혼생활하면서 신혼때나 지금까지 시댁식구들한테 사람취급도

못받고 살았는데 너무 설움이 복받치고 지금에 와서는 정말 더이상 보지않고 끝내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신혼부터 시누이들은 대놓고 막말하고 지금까지 걸핏하면 누굴닮았네 애가 뭐가 어떻네 하면서 조롱하고 자기들도 며느리이자 아이키우는 엄마이면서 막말들을 하는지 그래도 저는 남의눈에 눈물내면 언젠가는 내눈에 피눈물 나기에 말할때도 기분상하지 않게 하는편이고 조카들도 되도록 좋은면

개성에 맞춰보는데 시누들은 눈에 가시가 박혔는지 나를 미워해서 그런지...

내가 뭘그렇게 잘못했는지 시집와서 아이 둘낳아 7살5살 까지 키워놨고 재산늘려준것 밖에 없는데 내가 다른여자들처럼 사치에 허영에 살았으면 말도 안합니다.

8년동안 외식한번안하고 살았습니다.아이들 천기저귀 쓰면서 살았고 모유먹여가며 이유식 손수 만들어 먹여가며 알토랑같이 키웠습니다.

저는 죽을 힘을 다해 최선을 다해 살았습니다.

그런데 시누들이 나에 대해 뭘안다고 막말로 내가슴에 대못을 꽂는지

어떻게 해야하나요? 저도 똑같이 말 비비꽈가며 가시 박힌 말로 상처를 줄까요?

정말 같이 만나는것도 싫고 그런데 시누 둘이 하나는 시댁이 친정이랑 가깝고

작은시누는 시어른이 안계신곳으로 시집을 가서 명절때도 우리 시댁에 제사만 지내고 나면 오후만되면 두 시누다 친정으로 직행 큰시누도 자기 시댁에서는 제사만지내고 오면서 올케 둘은 친정이 못가게 하고 우리 시어머니도 못가게 하세요.

매년 여름휴가때만 되면 우리 시댁으로 몰려와서는 더운여름에 그렇게 괴롭히고

휴가내내 어디 가지도 않고 밥만먹고 집안에서만 머물지요.

시누식구는 휴가 올케 둘은 하녀 마냥  비애를 느낍니다.

대한민국 아줌마들 다들 그렇게 사니나요?

제가 이제는 어떻게 대체해야 하나요?

어떻게 해야 바뀔까요. 현명한 아줌마들 저좀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