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4년차 울신랑 위로 누나 둘 밑에 남동생 하나..
시엄니가 울집을 담보로 2000만원만 대출 좀 받자네요.
집이 차압 들어왔답니다. 아버님이 집을 담보로 대출받아 썼나봐요..그것도 노름빚..여자...
전화와서 사정사정을 합니다.
울신랑 불러서 얘기하다 안되니깐 저한테 사정을 하네요.
안된다고 했는데 영~기분이 찜찜..
우린 이집 산다고 뼈빠지게 고생했는데 그땐 10원짜리 하나 안보태주시고 모른척 하시더니 이젠 이집 담보로 돈 빌려달라네요..
지금 시누이는 울 시댁 2층에 살고 있어요.. 우리엄니가 시누이 애둘 다 키워주시고
우리 애들 보러는 절대로 안오십니다.(차타면 3분거리)
김치도 한번 주시지 않고 우리가 어찌 사는지는 절대 관심 없더니 필요하니깐 자식.며느리 찾네요.
이를 어째요..정말 열불 납니다.
저는 안주고 안받기로 이미 맘먹은 사람입니다.
자꾸 어머니가 우리한테 이것도 안주고 저것도 안주고 생각만하면 머리 아파서 이제 속편하게 살려고 생각한게 안주고 안받기 입니다.
근데 이제와서 왜 우리한테 손을 내미는지..
울시누이도 공무원이고 저거 신랑도 공무원인데 대출이 안된다네요..큰시누도 안되고.시동생도 안되고 우리밖에 없다네요 부탁할데가..
시동생이란 인간은 형하고 형수가 애덜 데리고 시댁가면 배깔고 누워있어요..눈도 안마주치고.. 확 귀싸대기 올리고 싶습니다. 그런집에 시집간 제가 잘못이지요.
얘기를 다하자면 책한권 되니 이만 적을께요.
아무글이라도 좋으니 저한테 한마디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