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리플 달아 주셨던 분들 너무 감사해요...
사실, 저는 지금 아이교육문제로 아주 많이 혼란스럽습니다.
장담할 일 하나도 없다고 저는 평소 아이교육을 제 주관대로 한다는 주의 였거든요...
그런데 아이를 막상 학교에 넣고 보니 선생님도 그러고 엄마들도 그러고 아주 난리가 아니에요...
다행히 저희 아이는 지금 두달만에 조기교육한 아이들을 따라 잡아서 지금 아주 잘하고 있구요...(조기교육을 많이 안해 줬음) 영어도 알파벳도 모르고 학원들어갔는데 처음엔 고전하더니 선생님 말씀이 이젠 제일 잘한다네요...
여긴 대구에서도 꽤 수준있는 학교인데 그놈의 잘남 엄마들만 만나면 가베니 영재교육원이니오느다니해서 난리가 아니랍니다.
좀 배웠다는 엄마들 치고 그거 안시키는 엄마들 없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어제 질문 올렷던 겁니다.
저는 아직도 제 아이는 그냥 제가 집에서 찬찬히 가르치고 가베니 뭐니 영재교육원도 안하고
책 많이 읽히며 제 주관대로 공부시키고 싶은데... 많이 혼란스러워 질문 올렸습니다.
그런거 안하고도 우등생 아이 를 둔 엄마들의 경험담이 너무 절실했거든요...
사실....요즘 우리나라 초등 엄마들 왜 이러는지 모르곗어요....
한심하다는 생각도 들고...
그런데 문득문득 오히려 이런 내가 더 한심한건 아닌가 두려울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런거 안하고도 성공항 아이 엄마들의 경험담이 너무 듣고 싶습니다.
참? 얼마전에 서점가서 신의진 소아과 의사 가 쓴 책
아이의 인생은 초등학교 가 결정한다? 가 읽었는데 정말 너무 좋더군요...
자신의 아이교육경험담과 병원에서 치료한 아이들의 사례를 모아 책을 냈는데 참 공감이
갔습니다.이 책을 읽고 역시 이런것 저런것 다 필요 없다 확신했으면서도...또 엄마들 만나면
내가 무심한건가...죄책도 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