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 남편에게 전화가 왔는데 경찰서랍니다
회사에서 오전에 회사앞에 세워둔 차에 누가 들어가 있더랍니다.
왜 남의 차에 들어가 있냐구 어떻게 들어갔냐구 캐물으며 다그쳤더니
그냥 얼버무리길래 일단 일이 급해서 일을 보구 그래도 이상해서 차를 봤더니
차량 오디오가 뜯어져 없더랍니다.
사실 그차는 이번에 중고차를 사면서 회사 직원을 주던지 팔던지 폐차를 하던지
한 두달정도 회사앞에 세워놨다가 일이 벌어진건데요
즉 범인은 옆공장직원이였구요
똥차던 새차던 오디오를 도둑맞은거라 기분이 나빠서 경비실 cctv를 돌려봤답니다
문따는현장 들어가는거 모두 cctv에 찍혀있어서 옆 공장 경비아저씨를 불러
보여줬더니 자기 직원이라고 하더니 불러줬답니다.
그래서 왜 남의 차에 손을 대냐고 직원들과 얘기했더니 빈정대고 폐차직전에
찬데 어떠냐구 자기 전기직원보고 다시 배선연결하면 되는거 아니냐구
실실 웃더랍니다. 옆에 있던 직원들과 너무나 기분이 나빠서 욕한마디 하면서
지나가던 행인 칼로 찔러 미안하다고 꼬매주면 다 되는것이냐구
도둑질한사람의 태도가 왜 이러냐구 이러다 정비소에서 청구금액 나오면
청구하겠다고 하니 2만원을 꼬깃꼬깃 구겨서 거지취급하듯이 주더니 이걸로
고치라고 하길래
필요 없다고 일단 청구하겠다고 하니까 청구금액 나오며 경비실로 얘기하라고
했답니다.
경비실로 얘기하라는 말에 남편 뚜껑열렸답니다.
그길로 112신고를 했답니다. 경찰이 증거 채취하고 cctv보고 그자리에서
그사람을 파출소에서 경찰서로 연행되었는데
경찰서에서 남편이 벌받게 하고 싶지는 않다 이 사람 행동과 말투 도둑질해놓고
똥차라고 빈정대고 웃으면서 얘기한게 기분나쁠뿐인데
진정한 사과를 받고싶다했더니 그쪽에서 같이온 노조위원장이 남편앞에서
무릎꿇고 빌더랍니다. 선처해달라구요 그래서 자기도 그렇고 싶다
단 진정한 사과를 받고 싶다고 했더니 조사를 받는데 증거가 다있고
직원들 앞에서 자기가 했다고 시인하고 노래들으려 뜯었다고 해놓구
형사앞에서 자기가 문을 딴것도 아니고 모두 발뺌하더랍니다.
그래서 남편 퇴근할무렵 전화가와서 그사람이 모두 자기가 그런거 아니라구
하니까 당신이 무고죄로 넘어갈수 있다고 와서 삼자대면 해야한다는 어처구니
없는 말을 듣고 갔습니다.
대강 얘기가 이렇습니다.
증인과 증거와 모두 다 있는데 그럴수도 있나요
남편은 똥차 몰구 다닌다고 빈정대며 실실대며 웃는 그 사람 태도가 기분나쁘고
거지취급하듯 돈2만원 꾸긴걸 쥐어주며 이걸로 고치라는 것이 기분나빠서
당연히 절도죄인데 경찰은 오히려 우리가 뒤집어 쓴다고
아직도 연락이 없는거 보니 경찰서에 있는모양인데
일이 잘 풀렸다고해도 남편 회사와 그놈 회사가 딱붙어 있습니다.
다른직원들이든 그놈이 햇고지 할수도 있고 그런 미친놈때문에 회사 옮겨야
되는거 아닌지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