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분명 시댁,친정 다 있는 9년차 주부입니다
그동안 시댁에서는 무엇하느라고 그렇게 지리궁상이라고 하지만 그동안의 일 책으로도 몇권 됩니다
신혼초부터 툭하면 직장 나가지 않아 나를 애태우더니
어느날인가 카드를 만들고 쓰기 시작하더니 있는 돈 바닥 나는 것 시간 문제더군요
그러더니 결국은 매일 카드사전화에 압류를 시키겠다 차압을
시키겠다 협박도 하고 정말이지 말로 다 할수가 없더군요
하지만 시댁 이런 사실 전혀 모르고 있습니다
어제 우연히 남편에게 시댁고모님이 돌아가셨다고 들었습니다
들으면 뭐 합니까
갈수도 없는데...
사실 어머니는 저희에게 섭섭하다고 이야기 할수 있지만
저도 서운한 것 많습니다
말로만 큰아들 운운하시지 정말은 서방님을 첫째라고 생각
하시는 것 다 알고 있습니다
아무리 매다른 형제라도 형은 형인데
우리 어머니 이런 것 인정하려 하지 않습니다
오로지 못된 것만 보고 있습니다
아버님 기일이 한달 앞으로 다가왔는데
이번에 가면 한소리 하시겠지요
그러면 사실 전화해서 이야기를 하시던지
꼭 애기아빠가 동생에게 전화해서 동생 입으로 들어야겠습니다
정말 개떡 같더라구요
저 이번 결혼기념일에 도둑 들어와서 친정에 한달 있었습니다
덕분에 아이는 매일 아빠차로 등교하고 하교를 했지만...
그래서 난 가끔 밤마다 무서운 꿈을 꿉니다
칼을 들고 우리 모녀를 위협하는 장면이...
그래서 아이는 9살인데도 저와 떨어져서 자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어머니 저희집에 전화한통 없더군요
정말이지 피가 다른게 이런것인가 봅니다
어머니 잘모셔야겠지요
하지만 지금 형편이 매일 카드,압류,차압에 정신없는 저로써는
솔직히 신경을 쓸 틈이 없네요
제가 못된 며느리입니까?
잘사는 동서들이 이럴때 어머니를 위해주면 안됩니까
말로만 맏며느리 맏아들 그것다 허물 입니다
허물 벗고 나면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는것을...
몇일전부터 비가 정말 많이 오더군요
하지만 저 비 맞으면서 부업 일거리 가지고 왔습니다
한푼이라도 벌겠다고,,,
하지만 남편 지금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잡니다
정말 자는 얼굴에 침이라도 뱉고 싶은 마음 님들은 아시겠습니까?
정말 힘듭니다
이렇게 사는게 힘든지 아니면 정말이지 내 생각이 잘못되었는지 전 정말 모르겠습니다
괜히 푸념만 한것 같습니다
죄송하기도 하고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참 여러분이 내생활이라면 이런 일을 어떻게 이겨 내야하는지 가르쳐 주십시요
방법이 없어서 그저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