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8년차 주부입니다
결혼 생활 하다가 아이아빠가 회사를 몇달쉬고 이래저래
직장에서 몇달동안 월급이 제대로 안나오고 또 아주버님으로 인해
사채를 보증서주는 바람에 오백4십정도 카드로 빼쓰고 이래저래 ...
하다보니 빛이 엄청나게 불어났습니다..
카드 써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돌려막기 돈이 부풀고 부풀어 배가 되더군요
작년에 이런저런 이야기로 회사에서 돈을 얼마정도 빌려서 지금 월급에서 반정도를 갚고있는데 울 신랑은지금 그걸로 빛을 다갚은줄 아는데
살림하다보니깐 월급 반70만원가지고 생활이 됩니까 아이학원이면 공과금이며
그래서 또 빛이 생기고 ...갚은 금액보다는 아니지만 또빛이 늘어만 갑니다
울신랑이랑 둘이 앉아있다가 신랑이 이제 빛없냐 고 물어볼까봐 걱정이 됩니다
빛은 아직 산떠미같은데 ...신랑 돈걱정할까봐 나혼자 해결할려고하던게 ...
이번에도 어떻게 말해야하나 ...
솔직히 나때문에 쓴돈은 하나도없는데 ...
울신랑은 나를 헤프다고 합니다..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카드가 오백을 받아서 다른 카드 막을려고 오백을 찾으면 날짜 어쩌구
해서 그 오백이란 돈이 천만원이 되어있더군요
나참 ...
카드를 써보지않는 울 신랑을 이런걸 모르고 나보고 도대체 왜 이렇게 빛이 많은지 모르겠다고만 하니 이노릇을 어떻게 해야하는거며 앞으로 또 빛이 얼마냐 물어보면 그대로 얼마다 라고 이야기를 해야하나 만약 이야기를 하면 날 정말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며 아마 집 다 뒤집어 질텐데 ... 두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