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심란하네요
엊그제 집앞 의자에 앉아서 벼룩신문을 보고 있는데
어떤 여자가 다가와서 일자리 구하냐고 자기네 학습지 돌리는 일 한번
해보라고 사람 구한다고 해서
가서 면접까지 봤는데 연락이 안오네요
이일이 어떤 일이냐면요 오전에 한 세시간 정도 신문돌리듯이
학습지를 돌리는 일인데요 그기 팀장인가 하는 여자가 저한테
영업을 열심히 뛸수 있는 사람이 자기네가 원하는 사람이라면서
면접당시 영업활동까지 할수 있겠냐고 하더라구요
근데 저는 그렇게 자신감있게 대답을 하지 못했어요
사실 다니면서 학습지 하나 해달라는 말이 잘 안나올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떨뜨무리하게 얘기한게 화근이었나 암튼 한달에 이삼십 만원
준다길래 그거라도 벌어서 애들 오기전에 시간을 활용해보자는
요지였는데 그곳마저도 저를 외면하는군요
그래서 제가 전공한과가 식영과인데 제가 영양사 자격증을 취득을 못했거든요
이번엔 자격증 함 따볼까 해서 찾아찾아 싸이트를 들어갔는데
이건 공인중개사 마냥 따는 것도 힘든데 취업하는것은 더 힘들고 막상
취업 했다 하더라고 제 선배들 얘기 들어보니 일하는 것도 쉬운일이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아직까지 우리 나라에선 영양사가 뭘하나 하는 곱지 않은 시선이 그 계통에
일하는 사람들이 견디기 힘들어하는 요인이래요
그럼... 뭘하나 이일도 힘들도 저일도 힘들고 물론 제가
안일하게 힘 안드는 일만 찾을려고 하는것이 아니라 참 요즘 사회돌아가는 추세가
아줌마들 일하기 힘들다는 생각 이 들어서요 제자신이 작아보이는 하루에요